
검찰·은행 등을 사칭한 전화는 일단 끊고, 내가 직접 찾은 번호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판별법입니다.
보이스피싱 전화인지 아닌지는 상대가 얼마나 그럴듯하게 말하느냐로 가릴 수 없습니다. 기관명, 이름, 생년월일, 계좌 일부까지 정확히 읊는 경우가 있어서, 정보를 많이 안다는 사실은 진짜라는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이 리스트는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를 받은 순간 무엇을 먼저 하고 어디에 확인할지를 상황별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경계할 신호, 지금 할 일, 확인할 공식 창구, 미리 챙겨둘 정보를 담았습니다. 순서는 '얼마나 흔하고, 얼마나 먼저 해야 하는가'를 기준으로 매겼습니다. 하나만 기억해야 한다면 "끊고, 내가 찾은 번호로 다시 확인한다"입니다. 당황한 상태에서는 판단력이 떨어지기 쉬워서, 평소에 한 번 읽어두는 것만으로도 실제 상황에서 훨씬 침착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가족과도 공유해두세요.
이렇게 읽으세요
- 통화 중이라면 1위부터: 일단 끊는 것이 모든 확인의 출발점입니다.
- 송금을 요구받았다면 2위와 4위를 먼저 보세요.
- 링크나 앱 설치를 요구받았다면 6위와 7위로 가세요.
- 이미 정보를 넘겼다면 8위에서 정리할 것을 확인하세요.
절차와 연락처는 바뀔 수 있으니 실행 전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2026년 8월 조사 기준)
끊고 독립적으로 확인하기

112에 사칭 여부 상담하기

사칭 수법 비교해보기

은행 대표번호로 확인하기

가족 사칭은 기존 번호로 확인하기

링크·앱 설치 요구 거절하기

118로 스미싱 상담하기

개인정보 제공 멈추기

이렇게 고르면 됩니다
지금 통화 중이거나 방금 끊은 상태라면 1위 '끊고 독립적으로 확인하기'가 먼저입니다. 돈을 보내라는 말을 들었다면 2위(112 상담)와 4위(은행 대표번호 확인)를 함께 보고, 가족이라며 돈을 부탁받았다면 5위의 기존 번호 확인이 기준입니다. 링크나 앱 설치 요청은 6위와 7위, 이미 정보를 넘겼다면 8위가 맞습니다.
어떤 경우든 공통점은 같습니다. 상대가 알려준 번호가 아니라 내가 직접 찾은 번호로 확인하고, 급하다고 재촉할수록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긴급하게 몰아붙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신호입니다. 의심이 들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바로 알리세요.
이 글의 정보는 조사 시점 기준이며 기관 절차와 번호는 바뀔 수 있으니, 실행 전 반드시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상대가 내 개인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진짜 아닌가요?
아닙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이름, 생년월일, 계좌 일부까지 정확히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보를 많이 아는지가 아니라 내가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일단 끊었는데 다시 걸려오면 어떻게 하나요?
받지 않거나 다시 끊고, 필요하면 112나 118에 해당 번호를 알려 상담하세요. 같은 번호로 반복해서 오는 것 자체가 의심할 이유가 됩니다.
가족을 사칭한 문자인지 전화로 확인해도 되나요?
네, 다만 문자에 있는 새 번호가 아니라 기존에 저장된 번호로 직접 걸어야 합니다. 다른 가족에게도 함께 확인하면 더 정확합니다.
안전계좌로 옮기라는 요구는 믿어도 되나요?
안전계좌나 보호계좌 명목으로 개인에게 송금하라는 요구는 믿지 마세요. 카드나 통장에 적힌 은행 대표번호로 직접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심스러운 링크를 눌렀거나 앱을 설치했다면 어떻게 하나요?
더 진행하지 말고 문자와 발신 정보를 그대로 보존한 뒤 KISA 118이나 112에 상담하세요. 숨기지 말고 언제 무엇을 했는지 메모해두면 이후 대응에 도움이 됩니다.
문자 속 링크가 공식 페이지처럼 보이는데 열어봐도 되나요?
확인을 위해서라는 이유로도 직접 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신번호, 문구, URL을 정리해 KISA 118에 먼저 상담하세요.
새 리스트를 이메일로 먼저 받아보세요
주 1회, 새로 나온 리스트 중 볼만한 것만 골라 보내드립니다.
광고 메일 없음 · 언제든 한 번에 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