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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력보다 먼저 봐야 할 건 스트링 굵기다

업데이트 2026. 10. 11.
장력보다 먼저 봐야 할 건 스트링 굵기다

요넥스 스트링 10종을 굵기와 반발, 내구성 기준으로 비교했으니 내 스윙에 맞는 굵기부터 고르면 된다.

배드민턴 스트링은 굵기(게이지)를 먼저 정하고 장력은 그다음에 손보는 편이 실패가 적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장력 숫자만 올리고 내리다가 줄이 너무 빨리 끊어지거나, 반대로 타구가 둔해졌다며 줄을 다시 사는 일이 흔하다. 이 목록은 그 시행착오를 줄이려고 만들었다.

골라드림은 유명 선수의 세팅을 따라 하기보다 요넥스 스트링 10종을 굵기, 표면 처리, 내구성이라는 세 축으로 다시 줄 세웠다. 표의 숫자만으로는 차이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각 항목에 어떤 플레이에 어울리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함께 적었다.

선정 기준

  • 굵기: 가는 줄은 반응이 빠르고, 굵은 줄은 오래 간다
  • 표면과 코팅: 타구음과 셔틀이 붙는 느낌에 영향을 준다
  • 내구성: 교체 주기와 비용 부담을 함께 본다
  • 플레이 스타일: 전위 위주인지 후위 위주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자주 끊어져 고민이면 굵은 줄 쪽 순위부터, 타구감이 우선이면 앞쪽 순위부터 읽어 보자. 순위는 우열이 아니라 반응이 빠른 쪽에서 오래 가는 쪽으로 이어지는 큰 흐름에 가깝고, 같은 줄도 라켓과 스윙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다. 스트링 값은 라켓보다 훨씬 싸니 부담 없이 시험해 볼 수 있다.

01

요넥스 EXBOLT 63

게이지 0.63mm로 이 목록에서 가장 가는 단일 스트링 중 하나다. 줄이 얇을수록 셔틀을 맞히는 순간 반응이 빠르고 타구감이 또렷해진다. 전위에서 푸시와 드라이브를 자주 치는 복식 플레이어에게 어울린다. 대신 빗맞힘에 약해 끊어지는 주기가 짧아질 수 있으니 평소 장력보다 한두 파운드 낮게 시작해 보자.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EXBOLT 63
02

요넥스 EXBOLT 65

0.65mm 굵기라 63의 날카로운 반응은 살리면서 수명 부담을 조금 덜어 준다. EXBOLT의 경쾌한 느낌을 원하지만 63이 너무 자주 끊어져 아쉬웠던 사람이 다음으로 시험해 볼 만하다. 같은 줄이라도 프레임과 장력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지므로, 세팅을 통째로 바꾸지 말고 장력 1파운드 안팎만 조절하며 비교하자.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EXBOLT 65
03

요넥스 EXBOLT 68

0.68mm로 EXBOLT 시리즈 중 가장 굵다. 스매시와 클리어를 많이 치다 보니 가는 줄이 금방 끊어지는 후위형 플레이어에게 맞는 선택이다. 반응은 63·65보다 한 박자 안정적이다. 다만 굵다고 무조건 오래 가는 것은 아니니, 줄이 자꾸 끊어진다면 그로밋 손상이나 빗맞힘 습관부터 점검하는 게 먼저다.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EXBOLT 68
04

요넥스 BG66 ULTIMAX

0.65mm 게이지에서 나오는 경쾌한 반발로 오랫동안 기준점처럼 쓰여 온 스트링이다. 드라이브와 빠른 클리어 위주로 치는 동호인이 비교 기준으로 삼기 좋다. 타구감이 마음에 들어도 교체 주기가 너무 짧다면 비용이 쌓인다. 그럴 때는 장력을 조금 낮추거나 한 단계 굵은 줄로 옮겼을 때 얻는 이득을 따져 보자.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BG66 ULTIMAX
05

요넥스 BG80

0.68mm 굵기에 표면을 거칠게 처리해 단단하고 또렷한 타구음을 낸다. 커트와 드롭, 헤어핀에서 셔틀이 줄에 붙는 듯한 감각을 원하는 사람, 스매시 피드백이 분명한 줄을 찾는 사람에게 후보가 된다. 단단한 만큼 팔과 손목에 피로가 쌓일 수 있으니 낮은 장력으로 먼저 시험해 보고 몸의 반응을 확인하길 권한다.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BG80
06

요넥스 BG65

0.70mm로 이 목록에서 가장 굵어 내구성이 최우선인 사람에게 실용적이다. 입문자나 다구 연습이 잦은 클럽에서는 교체 횟수가 줄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가는 줄에 비해 반발과 타구음이 무디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때 장력만 올리기보다 스윙과 장력을 함께 조정하는 편이 팔에도 안전하다.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BG65
07

요넥스 BG65 TITANIUM

BG65의 안정적인 굵기에 티타늄 계열 코팅을 더해 타구 순간의 반응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든 스트링이다. BG65의 내구성은 마음에 들지만 타구감이 조금 심심했던 사람이 비교해 볼 만하다. 코팅의 느낌은 사람마다 편차가 크고 사용하면서 서서히 변하기도 하니, 한두 번 쳐 보고 수명까지 단정하지는 말자.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BG65 TITANIUM
08

요넥스 NANOGY 95

0.69mm 굵기로 반발력과 내구성, 단단한 타구감을 한 줄에 담으려는 올라운드형이다. 후위에서 클리어와 스매시 비중이 높으면서 너무 딱딱한 느낌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맞는다. 라켓의 헤드 무게와 샤프트 강성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지므로, 다른 사람이 쓰는 장력 숫자를 그대로 따라 매는 건 피하는 게 좋다.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NANOGY 95
09

요넥스 NANOGY 98

0.66mm의 가는 게이지로 빠른 반응과 섬세한 컨트롤을 함께 노린다. 복식 전위에서 짧은 터치와 빠른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BG66 계열과는 다른 감각을 찾는 사람이 비교해 볼 만하다. 줄이 얇을수록 그로밋 상태와 스트링 작업의 완성도에 민감해지니, 경험 많은 스트링어에게 맡겨야 결과가 안정적이다.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NANOGY 98
10

요넥스 AEROBITE

메인 0.67mm와 크로스 0.61mm를 섞은 하이브리드 구성이다. 헤어핀과 커트의 회전감, 빠른 반응을 한 세팅에서 함께 얻고 싶은 컨트롤형 플레이어를 겨냥한다. 단일 스트링과는 작업 방식과 비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원하는 촉감이 분명할 때 고르는 편이 효율적이다. 구체적인 스펙과 가격은 2026년 10월 기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자. 어떤 줄이든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한 가지씩만 바꿔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요넥스 AEROBITE

이렇게 고르면 됩니다

전위에서 빠른 반응을 원하면 1위 EXBOLT 63이나 9위 NANOGY 98을, 반응과 수명의 균형이 필요하면 2위 EXBOLT 65와 4위 BG66 ULTIMAX를 먼저 보세요. 줄이 자주 끊어진다면 3위 EXBOLT 68, 8위 NANOGY 95, 6위 BG65처럼 굵은 쪽이 현실적입니다.

비교할 때는 한 번에 하나만 바꾸세요. 굵기를 바꾸면 장력은 그대로, 장력을 바꾸면 줄은 그대로 두어야 차이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로밋 상태와 스트링어의 작업 품질도 체감을 크게 좌우합니다.

정보는 조사 시점 기준이며 바뀔 수 있으니, 구매 전 공식 채널에서 스펙과 가격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배드민턴 스트링은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하나요?

주 1~2회 치는 동호인은 3~6개월, 매일 연습하는 선수급은 1~2개월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끊어졌는지보다 타구음이 둔해지고 반발이 죽었다고 느껴지는 때를 교체 신호로 보는 편이 실용적이다.

장력은 어떻게 정하나요?

라켓에 표시된 권장 장력 범위에서 낮은 쪽부터 시작해 1파운드씩 올려 가며 비교하는 것이 안전하다. 처음부터 고장력으로 매면 줄 수명이 짧아지고 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가는 줄과 굵은 줄 중 뭐가 더 좋은가요?

가는 줄(0.63~0.66mm)은 반발과 타구감이 선명하지만 잘 끊어지고, 굵은 줄(0.68mm 이상)은 안정적이지만 반발이 다소 둔하다. 스윙 속도와 빗맞힘 빈도, 교체 비용을 함께 보고 고르면 된다.

하이브리드 스트링은 어떤 경우에 쓰나요?

AEROBITE처럼 메인과 크로스의 굵기를 달리한 구성이다. 헤어핀과 커트의 회전감, 빠른 반응을 함께 원하는 컨트롤형 플레이어를 겨냥하며, 원하는 촉감이 분명할 때 선택하는 편이 좋다.

줄이 자꾸 끊어지면 무조건 굵은 줄로 바꿔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다. 그로밋이 상했거나 빗맞힘이 잦은 경우에는 굵은 줄로 바꿔도 끊어질 수 있다. 라켓 상태와 스윙 습관을 먼저 점검하고, 장력을 낮추는 방법도 함께 고려하자.

다른 사람의 장력 세팅을 그대로 따라 해도 되나요?

권하지 않는다. 라켓의 헤드 무게와 샤프트 강성, 프레임에 따라 같은 장력도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 참고만 하고 내 라켓에서 소폭씩 조정하며 맞추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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