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경 기대만큼 도로·바람·휴장 변수도 함께 챙기는 겨울 목장 가이드
초록 초원이 익숙한 목장도 눈이 쌓이면 완전히 다른 풍경이 됩니다. 눈 덮인 능선과 나무 울타리, 낮게 걸린 겨울 햇빛은 그 자체로 여행의 이유가 되지만, 고지대 목장은 도심보다 바람이 세고 결빙이 오래갑니다. 이 목록은 대관령·평창·태백·홍천·가평의 설경 명소와, 남부·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맑은 겨울 초지를 함께 모았습니다.
눈 예보가 있다고 반드시 설경을 만나는 건 아니고, 폭설이 오면 진입로와 셔틀·곤돌라·체험이 먼저 멈출 수 있습니다. 출발 전날과 당일 도로 통제, 휴장 공지, 마지막 입장 시간을 확인하고, 스노타이어나 체인 없이는 무리해서 출발하지 마세요. 방수 신발과 장갑, 귀를 덮는 모자를 챙기면 짧은 산책도 훨씬 편해집니다.
삼양라운드힐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양떼목장
대관령순수양떼목장
산너미목장
몽토랑산양목장
알파카월드
애니포레
가평양떼목장
성이시돌목장
자주 묻는 질문
겨울 목장에 갈 때 눈이 안 오면 갈 이유가 없을까요?
설경이 없어도 겨울 목장은 억새, 침엽수, 맑고 낮은 겨울 햇빛처럼 계절 특유의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특히 성이시돌목장처럼 눈이 자주 오지 않는 지역은 처음부터 설경보다 겨울 초지 자체를 즐기는 곳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폭설 예보가 있을 때 목장 방문을 강행해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폭설이 오면 진입로 통제나 셔틀·곤돌라 운행 중단이 먼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출발 전날과 당일 아침 도로 통제와 시설 휴장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차량에 스노타이어나 체인이 없다면 일정을 미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이와 함께 갈 때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눈놀이에 집중하다 보면 체온이 떨어지는 걸 아이 스스로 느끼기 어렵습니다. 장갑과 양말이 젖었는지 자주 확인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쉬는 시간을 일정에 미리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