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멜로디를 아이유의 목소리로 다시 들으면 원곡의 정서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원곡과 비교해 듣기 좋은 리메이크곡 8곡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곡을 검색하면 원곡 가수 버전과 아이유 버전이 함께 뜨는데, 정작 어느 부분이 다르게 편곡됐는지, 어떤 순서로 들어야 비교하기 편한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꽃갈피' 시리즈만 해도 수록곡이 여러 곡이라 처음 듣는 사람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헷갈리기 쉽고, 시리즈 밖에서 부른 리메이크까지 합치면 목록이 더 흩어져 있어 한 번에 정리해서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리스트는 아이유가 다시 부른 곡 가운데 원곡과 나란히 들었을 때 편곡과 보컬 표현의 차이가 비교적 뚜렷하게 느껴지는 곡을 모았습니다. 발표 시기가 오래된 원곡부터 비교적 최근 리메이크까지 폭넓게 담아, 곡마다 다른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순서를 정했고, 어느 곡이 원곡의 색을 그대로 살렸는지, 어느 곡이 편곡을 크게 바꿨는지도 함께 짚었습니다.
선정 기준
- 원곡과 아이유 버전을 함께 찾아 들을 수 있는 곡 위주로 골랐습니다.
- 편곡이나 보컬 표현에서 두 버전의 차이가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나는 곡을 우선했습니다.
- 원곡 발표 시기가 서로 다른 곡을 섞어, 시대별 정서 차이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원곡과 리메이크를 비교해서 듣기 쉬운 곡을 우선적으로 담았습니다.
원곡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1~3위부터, 리메이크 자체가 낯설다면 뒤쪽의 비교적 최근 발표곡부터 들어보는 것도 좋은 시작입니다.
너의 의미 (원곡 김창완)
꽃 (원곡 김광석)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원곡 김완선)
가을 아침 (원곡 양희은)
어젯밤 이야기 (원곡 소방차)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원곡 김건모)
빨간 운동화
네모의 꿈
이렇게 골라 들으면 됩니다
원곡의 정서를 먼저 느끼고 싶다면 1위 '너의 의미'나 2위 '꽃'처럼 원곡의 색이 강하게 남아있는 곡부터 들어보세요. 편곡 변화가 궁금하다면 5위 '어젯밤 이야기'나 3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처럼 리듬감 있는 원곡을 아이유가 어떻게 정돈했는지 비교하기 좋습니다.
두 버전을 비교할 때는 같은 후렴을 이어 들으며 보컬 톤과 편곡 악기 구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집중하면 차이가 더 잘 들립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익숙한 멜로디를 찾는다면 7위, 8위처럼 뒤쪽에 놓인 곡도 놓치지 마세요.
수록 앨범이나 발매 시기 등 세부 정보는 조사 시점 기준이며 이후 재발매나 음원 플랫폼 정리로 바뀔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음원 서비스나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유 리메이크곡은 주로 어떤 시리즈에서 들을 수 있나요?
아이유의 리메이크는 '꽃갈피' 시리즈를 중심으로 발표되었고, 이후에도 리메이크 앨범이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종종 선보여 왔습니다. 정규·리메이크 음반 목록을 확인하면 시기별로 어떤 곡을 다시 불렀는지 파악하기 좋습니다.
원곡을 먼저 듣는 게 좋을까요, 리메이크를 먼저 듣는 게 좋을까요?
정해진 순서는 없지만, 원곡을 먼저 들으면 시대적 편곡과 분위기를 먼저 이해한 뒤 아이유의 해석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리메이크를 먼저 접했다면 원곡을 찾아 들으며 곡이 처음 발표됐을 때의 느낌을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리메이크곡을 들을 때 원곡 가수에 대한 예의로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리메이크는 원곡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해석을 더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버전 중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하기보다, 원곡이 발표된 시대와 아이유가 다시 부른 시점의 차이를 함께 이해하며 감상하는 태도가 원곡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이기도 합니다.
이 리스트에 있는 곡의 정확한 수록 앨범이나 발매 연도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곡별 수록 앨범, 발매 연도 같은 세부 정보는 시간이 지나며 재발매나 음원 서비스 정리로 바뀔 수 있어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멜론, 지니 등 음원 플랫폼이나 아이유 소속사의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원곡을 잘 모르는데 리메이크만 들어도 괜찮을까요?
네, 리메이크 자체로도 독립된 곡으로 즐길 수 있게 편곡된 경우가 많아 원곡을 몰라도 감상에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원곡을 함께 들으면 아이유가 어떤 부분을 바꾸고 어떤 부분을 살렸는지 알 수 있어 감상의 재미가 한층 더해집니다.
새 리스트를 이메일로 먼저 받아보세요
주 1회, 새로 나온 리스트 중 볼만한 것만 골라 보내드립니다.
광고 메일 없음 · 언제든 한 번에 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