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대와 어항, 해식동굴과 모래해변까지 감포·양남을 북쪽과 남쪽으로 나눠 도는 법.
경주는 신라 유적의 도시로만 기억되기 쉽지만, 동쪽 끝으로 가면 등대와 어항, 해식동굴과 모래해변이 이어지는 전혀 다른 얼굴이 나옵니다. 감포항 주변에는 아직 생활 풍경이 남아 있고, 전촌과 나정을 지나면 바위 지형과 해변이 번갈아 나타납니다. 이 목록은 감포 중심부와 남쪽 양남권을 구분해서, 하루에 다 돌기보다 두 코스로 나눠 보길 권합니다.
송대말등대부터 읍천항까지 감포·양남의 실제 명소 8곳을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동해안은 맑은 날에도 파고와 바람이 빠르게 바뀌므로, 항목마다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지점과 확인할 정보를 함께 적었습니다.
송대말등대
감포항
전촌용굴
전촌항
나정고운모래해변
오류고아라해변
관성솔밭해변
읍천항
자주 묻는 질문
감포와 양남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나요?
감포 중심부(등대·항구·전촌·나정)는 서로 가깝게 붙어 있어 반나절이면 충분하지만, 양남의 관성솔밭해변과 읍천항까지 넣으면 이동 거리가 꽤 늘어납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감포권과 양남권을 다른 날로 나누는 게 편합니다.
전촌용굴은 안까지 들어가서 볼 수 있나요?
그날의 파고와 조석, 현장 통제 여부에 따라 접근 가능한 범위가 달라집니다. 통제되어 있다면 무리하게 들어가지 말고 안전한 지점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편이 좋습니다.
해변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해도 되나요?
해변마다, 계절마다 야영·취사 허용 여부가 다르므로 현장 안내판이나 관할 지자체 공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방파제나 어업 시설 근처는 대체로 작업 구역이니 피해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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