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포에서 속초까지 이어지는 동해안은 보급지 간격과 바람을 먼저 따져야 완주가 수월해진다
강릉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동해안은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달리기만 하면 되니 언뜻 쉬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항구 사이의 숨은 언덕과 국도 성격의 차도, 강한 측풍이 체력을 예상보다 빨리 갉아먹는다. 그래서 이 목록은 거리 기록보다 실제로 멈춰서 물을 채우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을 기준으로, 강릉~주문진·양양 해변권·양양~속초 세 구간으로 나눠 정리했다.
순서는 경포에서 시작해 북쪽 속초로 가는 실제 이동 방향과 같다. 해변 데크와 산책로는 보행자가 우선인 곳이 많으니 표지판을 보면 바로 내려서 이동하고, 편도 일정이라면 자전거 운반이 가능한 귀가 수단을 출발 전에 미리 확인해두자.
강릉 경포해변 라이딩 출발점
강릉 사천진해변 해안 쉼표
주문진항 라이딩 보급 포인트
양양 남애항 해안 전망 포인트
양양 휴휴암 자전거여행 정차점
하조대해수욕장 라이딩 휴식점
낙산해수욕장 해안여행 연결점
설악해맞이공원 속초 진입점
속초해수욕장 라이딩 도착점
영랑호 범바위 호수 연장코스
자주 묻는 질문
강릉에서 속초까지 하루에 완주할 수 있나요?
직선거리만 60km가 넘어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하루 완주는 무리다. 강릉~주문진, 양양 해변권, 양양~속초처럼 구간을 나눠 이틀 이상으로 계획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편도로 가면 자전거는 어떻게 돌아오나요?
속초에서 시외버스나 시외 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복귀할 수 있지만 노선과 시간대별로 반입 규정이 다르다. 출발 전에 이용할 교통편의 최신 규정을 확인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어디서 보급받는 게 좋은가요?
주문진·낙산·속초처럼 편의시설이 몰린 곳을 보급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다. 작은 해변 마을은 비수기에 운영하는 가게가 없을 수 있으니 물과 간식은 넉넉히 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