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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서 중앙시장까지, 발걸음마다 다른 카페 12곳

업데이트 2026. 9. 13.
익산역에서 중앙시장까지, 발걸음마다 다른 카페 12곳

익산역에서 문화예술의거리를 지나 중앙시장까지, 구간별로 들를 만한 카페 12곳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익산역에서 문화예술의거리를 지나 중앙시장까지는 걸어서 넉넉히 오갈 수 있는 거리지만, 정작 걷다 보면 어디서 쉬어야 할지 애매해지는 구간이 많습니다. 지도만 보고는 어느 골목에 어떤 가게가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고, 막상 걸으면서 아무 카페나 들어가자니 취향에 안 맞을까 망설이게 됩니다. 이 길에는 서로 다른 세 가지 풍경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역 앞의 분주함, 골목과 옛 건물이 남은 거리의 정취, 그리고 시장 특유의 활기입니다. 이 리스트는 각 구간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 12곳을 실제로 지나가는 순서 그대로 모아, 걷는 동안 어디서 쉬어갈지 미리 그려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빠르게 걸으면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카페마다 한 번씩 앉았다 가려면 3~4시간은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날이 좋은 오전에 출발해서 점심 무렵 중앙시장에 도착하는 일정을 짜면, 산책과 시장 구경, 커피 한 잔까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다 들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구간마다 한두 곳만 골라도 이 길의 분위기 변화는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아래 목록에서 본인 동선과 취향에 맞는 곳부터 표시해두고 걸어보길 권합니다.

선정 기준

  • 익산역-문화예술의거리-중앙시장 동선상 실제로 지나가는 순서
  • 구간별(역 앞·거리·시장) 분위기가 겹치지 않도록 고른 다양성
  • 도보 이동만으로 무리 없이 들를 수 있는 접근성
  • 커피 외에도 차·베이커리·간식 등 취향이 갈릴 만한 메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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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북카페 온

익산역과 가장 가까운 카페로, 산책의 출발점으로 삼기 좋습니다. 책을 곁에 두고 읽기 좋게 꾸며진 공간이라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잠시 앉아 있기에도 알맞습니다. 빵과 음료를 함께 파는 편이라 아침 일찍 들르면 출근·통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익산의 하루가 시작되는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니 여럿이 갈 때는 여유 있게 시간을 잡는 것이 좋고, 영업시간은 방문 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익산역 북카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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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길 감성 떠와

역에서 문화예술의거리 방향으로 5분쯤 걸어 들어간 골목, 2층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카페입니다. 내부는 꾸미지 않은 듯 정갈한 분위기고, 원두를 매일 직접 로스팅해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가 중심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골목 풍경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라 산책 중 잠시 앉아 쉬어가기에 알맞습니다. 계단을 올라야 하는 구조라 짐이 많거나 거동이 불편하면 미리 감안하는 것이 좋고, 좌석 수가 많지 않아 주말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관길 감성 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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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거리 입구의 시간 멈춘 카페

문화예술의거리가 시작되는 지점, 오래된 건물 2층에 자리한 카페입니다. 천장이 높고 햇빛이 잘 들어 낮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분위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간단한 파스타와 커피를 함께 팔아서 가벼운 식사 겸 커피 한 잔을 원할 때 들르기 좋고, 점심시간을 살짝 비껴 오후에 가면 한적하게 앉아 쉴 수 있습니다. 건물이 오래된 만큼 엘리베이터가 없을 수 있으니 계단 이용이 어려운 경우 미리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문화예술의거리 입구의 시간 멈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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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거리 중앙의 빵냄새 나는 집

문화예술의거리 한가운데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로, 아침에 구운 빵이 남아 있는 오후 시간에 가면 갓 구운 냄새를 그대로 맡을 수 있습니다. 카페라떼와 빵을 함께 두고 찍은 사진이 많이 공유되는 곳이기도 해서, 산책 중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들를 만합니다. 인기 있는 빵은 오후 늦게 소진되는 경우가 있으니 특정 메뉴를 원한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안전하고, 좌석보다 포장 손님이 많은 시간대도 있습니다.
문화거리 중앙의 빵냄새 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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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거리 갤러리 카페

문화예술의거리 중간 지점의 갤러리 겸 카페로,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주기적으로 바꿔 걸어둡니다. 테이블 주변을 둘러싼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이 거리가 왜 '문화예술의거리'라는 이름을 갖게 됐는지 자연스럽게 이해됩니다. 전시가 바뀌는 시기에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만날 수 있어 같은 산책로라도 방문 시기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편입니다.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다면 방문 전 현재 걸린 작품이 무엇인지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예술거리 갤러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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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거리 끝머리의 작은 분점

문화예술의거리가 끝나갈 즈음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큰길의 소음에서 한 발 물러나 있어 조용히 앉아 있고 싶을 때 어울리고, 카운터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이 작동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좌석이 있어 커피 내리는 과정을 구경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알맞습니다. 규모가 작아 좌석이 넉넉하지 않으니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해서 가는 편이 여유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문화거리 끝머리의 작은 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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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입구 전 감성 찻집

문화예술의거리를 벗어나 중앙시장으로 넘어가는 골목 초입에 있는 찻집입니다. 커피 대신 전통차를 주력으로 내놓아서, 산책 중간에 잠시 속도를 늦추고 카페인 대신 차 한 잔으로 쉬어가고 싶을 때 들르기 좋은 지점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편이라 대화를 나누며 오래 머물기에도 알맞고, 커피 위주의 카페가 이어지던 산책로에서 분위기를 한 번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앙시장 입구 전 감성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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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초입의 핫도그 카페

시장 입구에 거의 다다랐을 때 만나는 카페로, 간단한 스낵과 커피를 함께 팝니다. 카페라기보다는 시장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에 가까워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들어서기 전 마지막 숨 고르기 지점 역할을 합니다. 앉아서 오래 머물기보다는 간단히 요기하고 지나가기 좋은 구조라 시장 구경을 앞두고 허기를 달래고 싶을 때 들르면 좋습니다.
중앙시장 초입의 핫도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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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쪽 골목의 순대가게 카페

중앙시장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나오는 아주 작은 가게로, 원래는 순대와 국을 파는 식당인데 카운터 앞 스툴에서 커피도 함께 팝니다. 익산 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보다는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앉아 쉬어가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합니다. 좌석이 몇 자리 되지 않아 붐비는 시간에는 자리를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장 안쪽 골목의 순대가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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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주변의 숨은 디저트 로스터리

중앙시장 바로 옆 골목에 있는 독립 로스터리 겸 디저트 카페입니다. 시장의 활기에서 잠시 벗어나 다시 차분한 공간을 찾고 싶을 때 들르기 좋고, 로스터리를 함께 운영하는 만큼 원두 자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 큰길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니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 주변의 숨은 디저트 로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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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쪽에서 역으로 돌아가는 길의 초록 카페

산책을 마무리하며 역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로, 실내를 가득 채운 식물들이 눈에 띕니다. 시장의 활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 하루를 정리하는 기분으로 잠깐 앉아 있기 좋습니다. 식물 사이에 앉아 있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산책의 마무리로 특히 잘 어울리고, 채광이 좋은 자리일수록 식물 관리를 위해 문을 여는 시간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시장 쪽에서 역으로 돌아가는 길의 초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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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근처 마지막 카페 별

익산역으로 돌아가기 직전 들르는 마지막 카페로, 일행과 함께 산책을 마무리하며 앉아 있기 좋은 곳입니다. '익산 메모리'라는 이름의 시그니처 음료가 있어, 하루를 정리하는 마침표로 삼기 좋습니다. 기차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면 역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여유 있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좋고, 막차 시간이 임박했다면 포장으로 받아 나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역 근처 마지막 카페 별

구간별로 골라 걷기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역 근처 1번 익산역 북카페 온에서 시작해 문화예술의거리 중반의 5번 예술거리 갤러리 카페까지만 걸어도 이 산책로의 분위기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 조용한 시간을 원한다면 7번 중앙시장 입구 전 감성 찻집에서, 시장의 활기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9번 시장 안쪽 골목의 순대가게 카페에서 오래 머물러도 좋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11번 초록 카페나 12번 카페 별에서 마무리하면 산책이 한결 여유롭게 끝납니다. 이 목록의 정보는 조사 시점 기준이며 영업시간과 메뉴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구매 전 공식 채널이나 전화로 다시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산책로는 얼마나 걸리나요?

익산역에서 중앙시장까지 편도로는 20~30분 정도지만, 카페마다 들르면서 걸으면 왕복 3~4시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시간대에 걷는 것이 좋나요?

오전 시간대에 출발하면 문화예술의거리의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점심 무렵 중앙시장에서 먹거리까지 챙길 수 있어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카페마다 다 들르지 않아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구간별로 대표 카페 한두 곳만 골라도 충분히 산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 목록을 참고해 본인 취향에 맞는 곳부터 골라보세요.

이 산책로는 아이와 함께 걸어도 괜찮나요?

평지 위주라 유모차나 아이 걸음으로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 중 일부는 2층 계단을 올라야 해서, 아이와 함께라면 1층 매장 위주로 골라 들르는 것이 편합니다.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이 목록은 도보 이동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차로 이동한다면 익산역이나 중앙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각 카페 앞에 별도 주차 공간이 있는지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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